<이로운 사기 1화 줄거리>
'뱀파이어'로 소문난 변호사 한무영. 사실 뱀파이어는커녕, 무영은 과한 공감 능력으로 고통받는 환자였는데. 가면 쓴 삶에 회의를 느끼던 무영은 살인범을 변호하다가 위험한 결단을 내리고 만다...! 10년 만에 출소한 암기 천재 이로움은 무영을 변호인으로 선임하고. 무영은 위험인물이자 '공감불능'으로 불리는 로움과 엮이며, 상상치도 못한 일을 마주하게 된다!
이로운 사기 1화 선공개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로운 사기 1화 리뷰>
이로움은 10년동안 부모님을 살해한 죄 '존속살해죄'로 감옥에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금성시 부부 살인 사건의 진범이 10년 만에 밝혀졌다.
뱀파이어 변호사 한무영. 무영은 회사 동기에게 1인 시위를 하는 서계숙의 사건을 부탁하며 자신이 금성시 부부 살인 사건의 진범 변호를 맡기로 한다. 하지만 진범의 뻔뻔하고 추악한 태도를 보며 분노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언론에 녹취파일을 언론에 공개한다.
이로 인해 로움은 교도소 안에서 일으킨 사건으로 집행유예를 받고 출소한다. 로움은 변호사가 선물한 옷을 들고 바깥 세상으로 나왔다. 하지만 자신의 변호사가 아닌 진범의 변호사가 선물한 것임을 알게 된다. 무영은 로움에게 사건 날의 옷은 안 입고 싶을 것 같다며 신경 쓰지 말라고 한다.
10년 만에 사회에 나온 로움은 모든 게 신기하면서도 과거 자신이 어릴 적에 먹었던 분식집을 찾아간다.
이후 로움은 국가 배상 청구 재판을 무영에게 맡긴다. 무영은 추워하는 로움에게 옷을 벗어주고, 주문을 할 줄 모르는 로움을 대신해서 따뜻한 음료 3잔을 입에 맞는 것으로 골라마시라며 주문해 준다. 따뜻함으로 오랜만에 느껴본 로움은 무영 앞에서 눈물을 흘리게 된다. 로움은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죄로 10년도안 감옥에 사는 것이 무서웠다고 하소연한다. 그런 그녀에게 과공감러 무영은 휴지를 건넨다. 그리고 로움에게 혼자 하더라도 승소할 수 있는 케이스라며 위로한다.
하지만 이내 로움이 음악에 맞춰 다리를 흔들고, 흘렸던 눈물을 닦아내는 로움의 모습을 발견한다. 무영은 그녀를 보며 과거 주치의 상담 내용을 떠올린다. 주치의 모재인은 타인의 감정에 공감못하고, 수시로 거짓된 행동을 일삼는 사람,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을 피하라고 말한다. 착한 사람들을 노리고 이용하는데 도가 튼 사람들이기 때문에 무영 같은 동조심이 높은 사람이 피해야 할 사람이라고 말한다.
무영은 집으로 돌아와 로움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로움과 같은 교도소에 있었던 재소자, 교도관도 만난다. 재소자는 로움이 사이코패스에 가깝다고 말한다. 교도소에 처음와서 한일이 교도관 목에 칼침을 놓은 것이라고 알려준다. 교도관은 다른 수감자가 로움의 책을 찢었다는 이유로 로움이 다른 수감자를 괴롭혔던 일을 알려준다. 교도관은 로움이 양심 가책의 결여,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라며 로움이 부모를 죽였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로움은 보호관찰관을 만난다. 고요한 보호관찰관은 로움에게 오늘 저녁 8시 핸드폰을 사들고 만날 것을 강요한다.
하지만 로움은 경찰을 사칭하면서 사기를 치기 시작한다. 경찰로 사칭한 로움은 자신이 가진 암기 능력으로 빈티지샵, 명품샵, 금은방에서 가방과 돈을 뜯어낸다. 그리고 그렇게 얻은 돈과 자신의 암기력으로 카지노에서 돈을 휩쓸기 시작했다.
사기치고 다니는 걸 보호관찰관 요한에게 걸릴뻔 하지만, 로움은 카지노 캐디로 아르바이트하고 왔다고 둘러댄다. 그리곤 그녀의 가방을 열어보라고 한다. 그때 무영이 등장하여 사생활 침해라며 그만하라고 한다. 그녀의 위험요소가 뭔지 설명하라고 하는 무영에게 이로움 자체가 위험요소라고 말하는 요한. 그러면서 가방을 돌려준다.
그리고 무영은 로움의 가방에 돈다발이 있다는걸 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어릴 적 로움을 만난 적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며 이번화는 끝이 났다.
<이로운 사기 2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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