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14화 줄거리>
동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돌담병원에서 비외상 응급환자의 수술을 마친 은재. 흉부 외상환자의 수술이 끝나기 전에 센터로 복귀해야 만한다.
낭만닥터 김사부3 14화 선공개가 공개되었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3 14화 리뷰>
은재는 돌담 응급실에서 수술을 끝내고 외상센터로 갈 준비를 한다. 그때 화장실에서 갓 태어난 아기를 발견한다. 당황했지만, 곧장 응급실로 달려가 아기를 살리기 위해 응급처치를 한다. 은재 덕분에 심장박동이 느리게 뛰던 아기는 살아나게 된다.
외상센터 수술실에 도착한 은재. CS닥터인 은재가 결정내려야 할 사항을 동주가 독단적으로 결정해 수술을 강행한다. 은재는 동주에게 지금 뭐 하는 거냐며 화를 낸다. 하지만 동주는 CS닥터로서 결정을 내리고 싶었으면 제때 오던가, 외상센터에서 자리를 뜨지 말았어야 한다고 말한다.
수술 후 은재는 동주에게 방금 수술실에서 한 동주의 행동은 월권이라며 화를 낸다. 하지만 동주 역시 흔들림 없다. 센터장으로서 자신이 지켜야할 기준에 대해 이야기하고, 외상센터의 유일한 CS의사인 은재가 없어도 된다고 말한다. 자신이 미국에서 꾸려온 닥터가 곧 외상센터로 새로 올 것이라며 말한다. 은재는 그 말에 어이없어한다.
화가 난 은재와 외상센터 의료진들. 의국에 모여 회의를 한다. 의료진들에게 아무런 이유와 설명 없이 독단적으로 외상센터를 운영하는 동주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호준이 입김을 불어넣는다. 호준의 말에 넘어간 몇몇 의료진과 은재는 강동주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한다. 이 소식은 곧장 김사부에게 까지 전해진다.
김사부는 보이콧을 선언한 은재에게 찾아간다. 그리고 은재가 수술한 환자의 경과가 좋고, 은재가 살려낸 신생아 역시 상태가 좋다며 칭찬한다. 하지만 은재에게 이제 더 이상 돌담 응급실 상황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이 왜 그런 의견을 제시하는지 생각해 보는 게 조금 더 어른스러운 행동이라고 조언하며, 외상센터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동주에게도 전화해 조언을 한다. 김사부는 동주가 되고 싶은게 보스인지 리더인지 물어본다. 동주는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은 빨리 쳐내고, 외상센터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김사부는 그런 동주에게 모든 건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외상센터의 의료진들이 보이콧한 시점에 도예산을 담당하는 공무원이 외상센터에 방문한다. 동주와 박원장은 회의실로 간다.
이후에 한명의 외부인이 더 들어온다. 외상센터 이곳저곳을 둘러보지만 직원이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한다. 전화벨이 4번이 울리고 나서야 정인수가 와서 전화를 받는다. 그리고 인수는 그 사람이 외상센터 사전점검을 하러 온 보건복지부 직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와 동시에 외상센터 근처에서 큰 산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게 되며 병원이 발칵 뒤집힌다.
은재, 동주, 우진 모두가 외상센터에 진심이다. 하지만, 그것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의견 충돌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제 마지막회차까지 2회밖에 남지 않았다. 은재와 동주, 우진이 외상센터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김사부가 마지막 역할을 다하는 듯한 느낌이다. 앞으로 위기에 빠진 외상센터를 허각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스토리가 전개될 것 같다. 모두가 말하는 꿈에 그리던 외상센터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시즌3가 끝나기 전에 윤서정 선생님도 꼭 다시 나와주면 좋겠다. 그리고 14화에서 헤어지기로한 아름과 은탁이 다시 해피엔딩을 맞고, 동하도 사부에게 자신의 누나에 대해 이야기 하여 마지막 서사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낭만닥터 김사부3 15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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