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3 13화 줄거리>
돌담병원으로 돌아온 강동주. 반가운 얼굴에 다들 기뻐하는 것도 잠시, 돌담 외상 전담 의료진은 그의 파격적인 결정으로 큰 혼란에 빠진다.
낭만닥터 김사부3 13화 선공개가 공개되었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3 13화 리뷰>
드디어 돌담병원에 강동주가 도착한다. 돌담 원년 멤버들은 그를 아주 반갑게 환영한다. 동주를 본 적 없던 선생님들은 김사부와 동주가 과거에 주먹다짐을 했다는 말을 듣고 관심을 갖는다. 그중 양호준 선생은 2년 후배가 센터장 대리로 온다는 것을 못마땅해하며 박원장에게 항의도 해보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동화는 냉전중인 은탁과 아름이 화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건물 붕괴 사건 이후 화가 난 아름에게 마음을 돌릴 수 있는 방법은 '꽃'이라고 한다. 은탁은 '꽃'을 준비했지만, 어떻게 줄지 망설인다.
동주는 외상센터의 의료진들을 모아 두고 앞으로 한국 외상 데이터베이스의 원칙과 기준에 따라, 비외상 환자는 외상센터에서 받지 않기로 합니다. 다른 의료진들의 반발을 예상한 김사부는 오명심, 남도일에게 무조건 동주의 편이 되어주라고 부탁한다.
동주의 원칙에 따라 외상센터가 움직인다. 지금까지는 돌담병원 응급실의 의료진 부족 문제로 비외상 환자도 외상센터에서 수술을 했다. 하지만 비외상환자를 외상센터 의료진이 진료하는 것은 엄연한 원칙 위반이다. 이에 동주는 확고한 기준을 가지고 환자를 모두 돌담 응급실로 돌려보낸다. 그에 따라 돌담 응급실에는 환자가 넘쳐나고, 외상센터에는 환자가 없어 의료진들이 한가롭게 서있기만 한다. 의료진들의 불만이 조금씩 들려오기 시작한다.
그러다 돌담으로 간 환자 중 급하게 수술을 해야 하는 환자가 생겼다. 하지만 김사부는 이미 다른 환자 수술 중이었다. 선웅은 자신의 선배 은재에게 연락한다. 은재는 동주에게 돌담병원 응급실이 바쁜 것 같다며, 자신이 도움을 줘야 할 것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동주는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은재에게 비외상환자를 돌담병원 응급실로 보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은재는 선웅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결국 독단적으로 돌담 응급실로 넘어가 수술을 진행한다. 이때 근처 터널에서 3중 추돌 사과 발생하고 만다. 동주는 은재가 외상센터에 있는 줄 알고 중증환자와 소아 환자까지 총 3명을 받기로 하고, 나머지는 김사부에게 부탁한다. 하지만 나중에 그녀가 돌담 응급실에서 수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땅한 대안이 없던 동주는 혼자서 모든 환자를 진료한다.
김사부는 자신의 수술이 끝나고 나온 후 은재가 응급실 수술방에서 수술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다. 이때 서우진이 강동주의 수술을 도와주기로 한다. 동주와 우진의 환상의 수술 콜라보에도 불구하고 환자는 수술실에서 사망하게 된다.
동주는 사망선고 후 은재에게 전화를 걸어 화를 낸다. 하지만 우진은 갑자기 전화를 뺏어 은재에게 지금하고 있는 수술을 잘 마쳐 환자부터 살리라고 말한다. 외상센터의 일은 자신이 어떻게든 막아보겠다고 말을한다. 동주가 화를 내자 우진은 사부님에게 환자를 살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배웠다며 당당하게 말한다. 그런 우진에게 동주는 "이 세상에서 사부님처럼 될 수 있는 사람은 사부님 한 사람뿐이야. 괜히 그 걸음을 쫓겠다고 정신없이 달려가지 마. 다음은 손이 아니라 다른 것을 잃을 수 있어."라고 말한다.
이때 CS의사가 수술해야할 환자가 생기고 은재가 없는 상황에서 동주가 수술하기로 결심한다. 은재는 응급실의 수술을 끝마치고 다급하게 달려온다.
<낭만닥터 김사부3 14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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